ENTERTAINMENT

좀 다른 연극 7. 이방연애

일러스트레이션: 솜솜

참 묘한 중첩이다. 폭염이 이리도 길게 갈 줄 몰랐던 7월 말, 더위를 뚫고 <이방연애>를 보기 위해 대학로의 ‘달빛극장’이라는 곳을 찾아갔다. 입구부터 뭔가 익숙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아담한 극장 안을 들어가자마자 '아... 여기..' 하면서 하나의 기억과 장소가 철컥 연결되었다. 단번에 차기 대선주자에서 성범죄자로 추락한, 8월 중순 사법부의 무죄판결로 일파만파 사법적 판결에 동의하지 못하는 새로운 물결을 만들고 있는 그 당사자가 한 시사평론가와 팬들을 모아놓고 작년 1월 말 바로 이곳에서 토크쇼를 진행한 적이 있다. 공연이 아닌 정치 토크쇼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는 것이 드문 일이어서였을까. 100여개가 되는 극장...

2018.09.06 16:47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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