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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6일 <Pinch Clip>

일러스트레이션: 솜솜

내년 예산안 428조 8천억

문재인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이 6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진통 끝에 통과됐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내년 예산안 기준 정부 총지출은 428조8천억원으로 당초 정부안(429조원) 대비 1천억원 감소했다. 이는 전년인 올해 예산안 기준 총지출(400조5천억원)에 비해서는 7.1%(28조3천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이같은 총지출 증가율은 정부의 내년 경상성장률 전망치(4.5%)보다 2.6%포인트(p) 높은 수준으로, 금융위기의 여파가 지속된 2009년(10.6%) 이후 증가폭이 가장 크다.

12개 세부분야 가운데 보건·복지·고용(146조2천억원→144조7천억원), 외교·통일(4조8천억원→4조7천억원), 일반·지방행정(69조6천억원→69조원) 등 3개 분야 예산은 정부안 대비 줄었다.

반면 사회간접자본(SOC·17조7천억원→19조원)을 비롯해 교육(64조1천억원→64조2천억원), 문화·체육·관광(6조3천억원→6조5천억원), 환경(6조8천억원→6조9천억원), 연구·개발(19조6천억원→19조7천억원), 산업·중소·에너지(15조9천억원→16조3천억원), 농림·수산·식품(19조6천억원→19조7천억원), 국방(43조1천억원→43조2천억원), 공공질서·안전(18조9천억원→19조1천억원) 등 9개 분야는 증액됐다. - 연합뉴스

케빈 스페이시 없이 '하우스 오브 카드' 끝 본다

넷플릭스 드라마 ‘하우스오브카드’의 마지막 시즌에 주인공이자 프로덕션 책임자인 케빈 스페이시가 결국 빠지게 됐다.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CCO(최고 콘텐츠 책임자)는 4일(현지시간) UBS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시즌 6을 마지막으로 하우스오브카드는 종료된다”면서 “내년 초 시작되는 제작에 케빈 스페이시는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1986년 당시 14세에 불과했던 랩을 집으로 불러 성추행한 사실이 당사자의 입을 통해 폭로되자 스페이시는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기습적으로 밝혔다. 파문을 물타기하려는 의도로 추정됐다. 그러나 이후 하우스오브카드 제작진 등 20여 명이 최근 드라마 촬영 기간에도 그로부터 성추행당했다는 폭로가 잇따르자 넷플릭스는 지난달 3일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 6의 제작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란도스 COO는 “마지막 시즌 6은 모두 8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될 것”이라며 프랭크의 아내 ‘클레어 언더우드’역을 맡은 로빈 라이트가 드라마를 이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일보

러시아, 평창 동계 올림픽 참가 금지 

러시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할 수 없게 됐다. 러시아 선수들은 개인 자격으로 올림픽에 출전해야 한다.

특정 국가가 IOC로부터 올림픽 출전 금지라는 징계를 받은 것은 남아프리카공화국(1964년~1988년) 이후 처음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흑백분리정책(아파르트헤이트)으로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으며 올림픽 출전 자격이 박탈됐다.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일과 일본도 종전 후 올림픽에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도핑으로 올림픽 출전이 가로막힌 것은 러시아가 최초다. - 뉴스1

2017.12.06 15:31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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