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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4일 <Pinch Clip>

민정수석, 법무부 장관
연달아 사의 표명

최재경 청와대 민정수석, 그리고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했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21일 사직서를 제출했고 바로 다음날인 22일 최재경 민정수석 역시 사직 의사를 밝혔다. 최 수석의 경우 임명된 지 닷새만이다. 핵심 인력 2인의 잇따른 사의 표명으로 '박근혜 정권이 붕괴되기 시작한 것'이라는 해석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청와대는 정연국 대변인을 통해 "김 장관과 최 수석은 검찰 수사와 관련해 도의적 책임을 느껴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일부 신문의 내부붕괴, 갈등 운운 기사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세지를 청와대 출입 기자에게 전송했다. 사표 수리 역시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서울신문 

문형표 전 장관 검찰 출석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오늘(24일) 오전 검찰에 출석했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흡수합병을 가결한 주주총회에서 국민연금의 찬성은 결정적 역할을 했다. 여기에 문 전 장관이 국민연금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검찰은 문 전 장관의 영향력 행사 배경에 최순실씨나 청와대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또한 이후 삼성그룹이 미르재단 등에 출자한 204억원, 최씨의 딸 정유라씨에게 후원한 35억원이 이에 대한 대가가 아니었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 머니투데이 

트럼프의 첫 여성 각료 인선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23일(현지시간) 차기 행정부 각료급 인선에 여성 2인을 발탁했다. 니키 헤일리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는 유엔주재 미국대사, 교육 활동가인 벳시 디보스는 교육부 장관으로 내정되었다.

니키 헤일리는 미국의 최연소 주지사로 인도계 이민 가정 출신이다. 성공한 여성 사업가인 벳시 디보스는 93년 미시건 주의 차터스쿨(각 주정부의 예산으로 설립되지만 학교에게 독립적 권한을 주어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공립학교) 법안이 통과되는데 핵심적 역할을 한 인물로 현재까지도 공교육 개혁에 앞장서고 있다.

이는 앞서 발표한 5명의 백안관 참모와 안보 각료가 백인 남성 일색이라는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해석된다. - 연합뉴스 

2016.11.24 13:06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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