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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5일 <Pinch Clip>

일러스트레이터: 솜솜

임금 노동자 절반이 월 200만원도 못 받는다

2000만명 가까운 임금 노동자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월급 200만원 미만 박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7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자료를 보면, 전체 임금 노동자 가운데 월급 200만원 미만인 경우가 43%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월평균 임금이 100만원 미만인 노동자가 10.4%, 100만∼200만원 노동자가 32.6%에 달했다.

월급이 200만~300만원인 노동자 비중은 27.3%, 300만∼400만원은 14.9%, 400만원 이상은 14.8%였다. - 한겨레

난민이 최대한 못 들어오도록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시한이 종료된 난민입국 금지 조치 대신에 까다로운 기준을 총동원해 난민 수용 인원을 최대한 조절할 것으로 보인다. 24일(현지시간) CNN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미 행정부가 난민 신청자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를 실시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자 본인 신상 자료는 물론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 서비스(SNS), 가족, 지인, 직장 등 광범위한 영역을 이잡듯 뒤져 위험 인물을 거르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 같은 움직임은 올해 초 트럼프 행정부의 반(反)이민 행정명령 중 하나로 마련된 난민입국 금지 조치의 120일 시한이 24일부로 종료되면서 추진됐다.

이로써 난민 입국을 전면적으로 금지한 조치는 철회됐으나 새 규정이 도입되면 입국 난민 수가 연 11만명의 난민을 받아들인 전임 버락 오바마 정부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 - 뉴스1

나도 그렇다

미국 할리우드의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의 성 추문이 미 영화계와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데 이어 정계로도 확산되고 있다. 의원을 비롯해 정치 로비스트, 컨설턴트 등 전국에서 주 의회를 무대로 활동하는 여성들이 목소리를 내고 그동안 정가 곳곳에 배어있었던 왜곡된 성 권력을 고발하고 나섰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일리노이주에서는 정가에서 활동하는 여성에 대한 성희롱, 성적 협박을 드러내는 공개서한에 이날까지 130명 이상이 서명했다. 서한은 "모든 업계에서는 자신만의 '캐스팅 카우치'(casting couch·할리우드에서 막강한 권력을 쥔 제작자와 감독들이 여성 배우 지망생에게 배역을 미끼로 성관계를 요구했다는 풍문에서 연유한 용어)를 갖고 있다"는 내용이다. 서한은 "의회 의사당, 회의실, 선거유세 현장에서 일하는 여성들에게 물어봐라. 이 업계에서 미소지니(여성혐오)는 살아있고, 상당하다"고 꼬집었다.

2017.10.25 15:37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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