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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4일 <Pinch Clip>

일러스트레이션: 솜솜

박근혜 전 대통령 뇌물수수 혐의로 추가 기소 

'국정농단'과 관련한 기업 뇌물 수수 등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40억원에 가까운 뇌물을 받은 혐의로 4일 추가 기소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박 전 대통령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2013년 5월부터 작년 7월까지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국정원장으로부터 매월 5천만∼2억원씩 총 38억원의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건으로 이미 남재준·이병기 전 원장과 박 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이재만·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 등이 구속기소 됐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박 전 대통령을 공범으로 적시한 바 있다. - 연합뉴스

판문점 직통 채널, 다음은 군 통신선?

23개월만에 판문점에서 남북 직통 연락채널이 복원된 가운데, 남북 간 우발적인 충돌이 발생했을 때 연락을 취할 수 있는 군 통신선의 복원도 회담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그동안 남북은 2016년 2월12일 개성공단 가동 중단 결정에 맞대응해 북한이 연락채널을 끊은 이후, 확성기 방송이나 판문점 육성, 언론을 통해 연락이 이뤄졌다. 남북 간 군사적 긴장감이 최고조로 올라가 물리적인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았음에도 확전 등을 방지할 수단이 마땅히 없었던 것이다. 이에 따라 이번 남북 간 직통 연락채널 복원을 계기로 회담이 성공적으로 성사될 경우, 그동안 끊겨 있었던 군 통신선의 복원이 우선적으로 논의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 뉴시스

이란, 반정부 시위 맞불 '친정부 시위'

이란에서 3일(현지시간) 정부와 최고지도자를 지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지난 일주일간 이란 곳곳에서 이어진 민생고로 인한 반정부·반기득권 시위의 기세를 제압하려는 '맞불' 성격으로 볼 수 있다.

이란 국영TV는 이날 아흐바즈, 케르만샤 등 이란 지방의 주요 도시에서 수만명 규모의 시위가 열린 장면을 방영했다. 이들 도시는 반정부 시위가 가장 활발하게 진행된 곳이다. 시위 참가자들은 '지도자여, 우리는 준비됐다'는 구호를 외쳤고 이란 국기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사진을 흔들었다. 또 '폭도들에게 죽음을'이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었고 "우리는 지도자에게 피를 바친다"는 충성 구호와 반미, 반이스라엘 구호도 주로 외쳤다. 이란 국영TV는 친정부 군중이 최근 며칠 새 벌어진 '폭력'에 항의하려고 모였다고 설명했다. - 연합뉴스

2018.01.04 13:23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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