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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7일 <Pinch Clip>

일러스트레이션: 솜솜

국내 첫 대학원생 노조 설립

국내에서 첫 대학원 노조가 설립됐다.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대학원생노조)은 서울지역 6개 대학 대학원생을 중심으로 지난달 말 설립총회를 열고 노조설립을 마쳤다. 2018년 1학기를 앞두고 각 대학의 '대학원생 조교 제도 개악'에 맞선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대학원생노조는 다음 달 노조 출범식을 치르고 앞으로 수도권·지방 등으로 세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대학원생노조는 자유롭고 평등한 학생-교수 관계 확립, 구성원을 존중하는 민주적인 대학 행정시스템 구축, 대학원생들의 노동권 보장 등이 목표라고 밝혔다. 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 등 노동3권을 바탕으로 노동권을 비롯한 권리침해 부분을 더 적극적으로 다루겠다는 취지다. - 중앙일보

월가 대형은행도 성별 임금격차 공개

미국 씨티그룹이 월가 대형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성별, 인종별 임금격차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여성과 미국 소수인종 직원들의 연봉을 인상하기로 했다.

15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이날 성명에서 “미국과 영국, 독일 지사의 성별·인종별 임금 격차를 분석한 결과 여성과 미국 소수인종이 각각 남성과 다수인종 평균 임금의 99%를 받고 있었다”며 “임금 격차를 메우기 위해 올해 여성과 소수인종의 임금을 적절히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또 “동등 임금은 씨티그룹에서 중요한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FT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조사가 6개월 이상 진행됐다고 전했다. - 동아일보

10%, 20%라는 '목표'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2022년까지 여성 고위공무원단을 현재 6.1% 에서 10%로, 공공기관 여성 임원을 10.5% 에서 20%까지 높이는 여성 관리자 임용목표제를 적극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정부운영을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정부혁신의 한 예로 밝힌 여성 인사 목표치는 여성가족부의 '공공부문 여성 대표성 제고 5개년 계획(2018~2022)'에서 마련한 것으로, 문 대통령이 향후 정부 및 공공기관 인사에서 이를 강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됐다. - 부산일보

2018.01.17 13:35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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