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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6일 <Pinch Clip>

폭로하는 사람과 숨기는 사람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은 15일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장에서 청와대가 양 대법원장과 현 방송통신위원장인 최성준 전 춘천지법원장 등 사법부를 일상적으로 사찰했다고 주장했다. 조 전 사장은 “부장판사 이상 사법부 모든 간부들을 사찰한 명백한 증거로,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삼권분립을 뒤흔든 중대사건”이라고 말했다. 또한, 비선실세 최순실(60ㆍ구속 기소)씨의 전 남편 정윤회씨가 부총리급 공직자 인사 청탁 대가로 뇌물을 받았다는 의혹도 폭로했다.  - 한국일보

청문회에서는 또 최순실 씨가 대기업에 재단출연금을 강요했던 사실을 숨기려 한 정황이 본인의 육성으로 드러났다. 독일에서 측근과 전화 통화한 녹음파일이 공개됐는데, 폭로를 막지 못했다고 재단 관계자를 다그치는 내용도 들어 있었다. - SBS

한편 이날 최경희 전 총장을 비롯해 증인으로 출석한 이화여대 관계자들은 정유라의 입시 비리를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는 바로 지난 달에 이뤄졌던 교육부 감사에서 이미 드러난 사실과도 배치되는 증언이어서 국정조사특위는 자발적으로 출석을 요청한 교육부의 감사 담당 공무원을 불러 사실상 대질 신문까지 진행했지만, 증인들은 끝까지 '몰랐다'는 말만 반복했다. - 중앙일보

황교안,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 과실치사 빼라” 압력

황교안 권한대행(당시 법무부 장관)이 정부 책임과 직결되는 검찰의 해경 123정장 ‘업무상 과실치사’(업과사) 혐의 수사를 한사코 틀어막고, 업과사 적용을 강력히 주장했던 검찰 간부들을 이듬해 정기인사에서 모두 좌천시키는 중심에 그가 있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 한겨레

내일 8차 촛불집회, 헌법재판소 방향 행진

내일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8차 촛불집회가 열린다. 지난 7차 집회와 달리 행진은 오후 6시 반부터 8시까지 한 차례만 진행될 예정이다.

행진 경로는 기존의 청와대 방향에, 삼청동 총리공관과 헌법재판소 방향이 추가됐으며, 특히 총리 공관 100미터 앞까지 행진하면서 황 권한대행의 퇴진도 촉구할 예정이다. - KBS

2016.12.16 12:29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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