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2017년 12월 14일 <Pinch Clip>

일러스트레이션: 이민

5·18 특별법 의결 불발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 특별법과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이 13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제동이 걸렸다. 여야가 공청회 추진 여부를 두고 격론을 벌였고 결국 공청회를 추진하기로 결정한 탓이다. 이에 12월 임시국회에서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 특별법과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 처리가 어려울 전망이다.

이와 함께 국방위에선 전날 정부가 제주 강정마을 구상권 소송을 사실상 취하하는 내용의 법원 '조정안'을 수용한 것을 놓고 여야 의원들의 충돌했다. 야당 의원들은 정부가 구상권을 포기한 것은 불법폭력 시위에 면죄부를 준 것이라고 비판한 반면 여당 의원들은 법안심사를 하는 자리에서 현안질의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 뉴스1

블라인드 채용하니 전원 여성

청와대가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대통령비서실 전문임기제 공무원을 뽑은 결과 합격자 전원이 여성이었다. 

청와대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일자리 통계 전문가, 통·번역 전문가, 문화해설사, 동영상 전문가, 포토에디터 등 5개 직위에 6명을 전문임기제 공무원 채용 최종합격자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달 10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해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실기테스트 등의 과정으로 한 달가량 진행됐다. 평균 경쟁률은 44 대 1이었다. 

특히 블라인드 채용 방식에 따라 서류전형부터 성별, 학력, 나이, 출신지, 가족관계 등을 기재하지 않도록 했다. - 경향신문

성추행 후보 지지하다 25년만에 '텃밭' 뺏긴 트럼프

미국 공화당이 텃밭인 앨라배마 주(州) 상원의원 보궐선거에서 무려 25년 만에 민주당에 자리를 내주었다. 

'미성년자 성추문'에 휩싸인 공화당 로이 무어 후보 지원에 막판 올인한 만큼 직접적인 책임론에서 벗어나기 어렵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애초 공화당 후보 경선에서 이 지역 임시 상원의원인 루서 스트레인지 의원을 지원했지만, 무어 후보가 성 추문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자 선거일을 얼마 안 남기고 트위터 글과 인근 지역 지원 유세, 로보콜(자동녹음전화) 등으로 파상 지원을 했었다.

의회전문지 더힐은 "무어의 패배는 이 주에서 클린턴을 거의 30%포인트 차이로 물리쳤던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깜짝 놀랄 만큼의 모욕"이라며 "이 결과는 공화당 의원들이 스스로 정치적 미래를 보호하려고 트럼프 대통령을 멀리하려는 움직임을 가속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연합뉴스

2017.12.14 16:20 발행

CREATOR

핀치클럽에 가입하세요

핀치의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더 나은 여성의 삶,
더 많은 여성의 이야기,
더 많은 여성 작가 작품에 함께할 수 있습니다

핀치클럽 한정 정기 굿즈는 물론,
크리에이터와의 대화 등 핀치의 행사에
우선 초대 혜택이 제공됩니다.

You may also like

기사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