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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1일 <Pinch Clip>

일러스트레이터: 이민

그는 집에 가야 한다고 말했다

유나이티드 에어라인(UA)이 시카고 오헤어 국제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서 오버부킹(overbooking)을 이유로 승객을 끌어내리는 과정에서 물리적 폭력을 행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심지어 이 조치가 다른 승객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사의 크루를 태워 비행 스케쥴을 맞추기 위해서였다는 점이 더욱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지만 항공사 CEO는 이에 대해 어떠한 코멘트도 남기지 않고 단지 "사건을 정밀히 복기하고 있으며, 승객들의 비행 스케줄을 재조정하게 되어서 사과드린다"고만 밝혔다.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은 '랜덤'으로 추첨된 아시안 승객 부부가 월요일 아침에 환자를 봐야 한다는 이유로 비행기에서 내리기를 거부하자 경찰을 동원해 승객을 강제로 제압하고 끌고 나갔으며, 남성은 다른 승객이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올린 영상에서 피를 흘리며 끌려 나갔다. 이후 그는 다시 비행기에 공황 상태로 "나는 집에 가야 한다"며 들어 왔고, 결국 항공사 측은 승객이 전부 비행기에서 내리도록 조치하고 남성을 구속해 제압했다. - 워싱턴 포스트, 시카고 트리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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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를 목포신항 철재부두에 거치하기 위한 마지막 작업이 11일 오전 7시30분부터 재개됐다.

해양수산부는 전날 세월호를 더 움직이는 것은 선체변형의 위험이 크다고 보고 반잠수식 선박에서 부두에 올려놓은 모습 그대로 거치 작업을 하기로 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오전부터 최종적으로 받침대 3줄의 높이를 점검하고 나면 모듈 트랜스포터(MT)를 세월호 밑에서 빼내는 작업이 시작된다"며 "육상거치 완료시점은 오후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MT 600축이 세월호가 용접작업으로 고정된 리프팅빔을 받치고 있다. MT가 받침대에 리프팅빔을 내려놓고, 세월호 밑에서 모두 빠져나가야 육상 거치 작업이 종료된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천91일만에 인양작업이 완료되는 것이다. - 연합뉴스

여성에 대해 불균등한 보상 체계

구글이 여성보다 남성 직원들에게 더 많은 임금을 지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노동부(DOL)의 지역 감독관인 자넷 위퍼는 샌프란시스코 법원 심리에서 "기업 전반에 여성에 대해 불균등한 보상 체계를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노동부는 지난 1월 구글 직원에 대한 보상 자료와 이와 관련된 직원들의 인사 기록에 접근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의 연방계약준수국도 구글에게 관련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구글 측은 "성별 임금 격차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우리는 매년 포괄적이고 강력한 임금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며 "샌프란시스코 노동부는 근거없는 성명서를 작성했고, 우리에게 사전에 어떤 자료나 방법론에 대해서도 공유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 아시아경제

2017.04.11 13:01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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