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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5일 <Pinch Clip>

일러스트레이션: 이민

문재인 대통령, 위안부 합의 공식 사과

문재인 대통령은 12·28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4일 “진실과 정의의 원칙에 어긋날 뿐 아니라, 정부가 할머니들의 의견을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한 내용과 절차가 모두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청와대로 초청해 함께한 오찬에서 “대통령으로서 지난 합의가 양국 간의 공식합의였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으나, 그 합의로 위안부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28일에도 전날 외교부 한·일 위안부 합의 검토 태스크포스가 박근혜정부 때 이뤄졌던 협상 과정 및 이면합의 등의 부적절한 내용을 공개하자 관계부처에 후속조치를 지시하며 “대통령으로서 이 합의로 위안부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 세계일보

박 전 대통령, 국정원 특활비 사적 용도 사용

박근혜(66·구속기소)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상납받은 특수활동비 약 15억 원을 차명폰 개통, 주사비 등 사적 용도로 썼다고 검찰이 4일 밝혔다. 또 박 전 대통령이 받은 국정원 특활비 중 일부는 ‘비선실세’ 최순실(62·구속기소)씨에게 흘러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정보 활동에 쓰여야 할 국민 혈세가 국정 농단의 주역들에 의해 나눠먹기식으로 사용됐음이 검찰 수사를 통해 확인됐다. 

검찰에 따르면 33억 원 가운데 개인용도로 쓰인 돈은 15억 원이다. 이 중 3억6500만원은 최순실씨와의 연락 용도로 마련한 차명폰 구입·통신요금, 기치료·운동치료, 각종 주사비용, 서울 삼성동사저 관리비 등에 쓰였다. 이른바 ‘문고리 3인방’으로 불렸던 이재만·정호성·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 역시 국정원 특활비를 박 전 대통령으로부터 받아 썼다. 생활·활동비, 휴가비·명절비 등 명목으로 총 9억7600만원이 이들 비서관에게 갔다. 특히 문고리 3인방이 국정원 특수활동비로 휴가비·명절비 등을 지급받는 과정에는 최순실씨가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 중앙일보

인텔 칩 중대한 보안 결함 발견돼

인텔의 중앙처리장치(CPU)에서 또 다시 심각한 수준의 결함이 발견됐다.

​영국 '더레지스터'는 지난 10년 간 전세계에 공급된 인텔 x86 프로세스 칩에 근본적인 설계 결함이 발견됐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결함은 인텔 프로세서의 '커널 메모리'에서 발견됐다. 이 결함으로 인해 컴퓨터 성능이 크게 저하될 우려가 있고, 만약 이를 고치려는 시도를 할 경우에도 처리 속도가 늦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운영체제(OS) 차원에서 수정할 경우 성능이 5~30%까지 저하될 수도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인텔 프로세서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70% 정도였다. 특히 국내에 출시된 노트북들 중 90%가 넘는 제품들이 이 회사의 코어 프로세서를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 ZDNet Korea

2018.01.05 14:10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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