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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4일 <Pinch Clip>

탄핵심판 결정 불복 움직임 일어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이 임박하면서 곳곳에서 불복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특히 탄핵 심판정에서 ‘내란’ 등의 험악한 단어가 등장한 뒤로 극우 세력의 테러위협 정보까지 감지되는 등 불복 움직임이 도를 넘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헌법재판관들을 향한 위협도 갈수록 거세지면서 경찰은 24일부터 8명의 재판관 전원을 24시간 근접경호하기로 결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재판관을 향한 폭력 행사 등의 우려가 있어서 신변 보호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각의 극단적 움직임은 보수 진영의 탄핵 불복 행보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 대통령 대리인단 소속 김평우(72) 변호사는 22일 헌재 변론에서 “촛불집회ㆍ태극기 집회가 전면 충돌해 서울 아스팔트길 전부 피와 눈물로 덮일 것이다”는 극언을 서슴지 않았다. -한국일보

런던 첫 여성 경찰청장

영국 런던 경찰청 188년 역사상 최초로 여성 청장이 탄생했다.

BBC는 22일(현지시각) 크레시다 딕(56)이 런던 경찰청장에 임명됐다고 보도했다.

딕은 옥스퍼드대를 졸업한 후 31년간 런던 경찰청에 몸담아 부청장 대행까지 역임하고 2014년 12월 퇴임했다. 현재는 외교부에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 조선일보

출산휴가 이용해도 열 중 셋은 직장을 그만둔다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등 모성보호제도를 이용하고도 1년 안에 결국 직장을 그만두는 여성이 20∼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하면 출산 전에 직장을 그만두는 여성도 4명 중 1명꼴이었다.

2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종서 부연구위원의 '모성보호제도 성과분석과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출산 전후 휴가 이용자의 휴가 종료 후 고용 유지 비율을 보면 1년 이상은 78%였다. 출산휴가가 끝나면 10명 중 2명 이상(22%)은 1년 이내에 직장을 그만둔다는 이야기다. 7일 이상 유지한 비율은 90.8%로, 10명 중 1명(9.2%)은 출산휴가를 마치고 일주일 이내에 직장을 그만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휴직 이용자의 휴가 종료 후 고용 유지 비율도 1년 이상은 67.9%, 7일 이상은 76.5%였다. - 연합뉴스

모두 여자

육군사관학교 사상 처음으로 졸업성적 1∼3등을 모두 여생도가 휩쓸었다.

육군은 24일 오후 2시 서울 공릉동 육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개최하는 제73기 육사 졸업식에서 이은애(24) 생도가 전체 248명의 졸업생 중에서 최고 성적을 기록해 대통령상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등인 국무총리상은 김미소(22) 생도, 3등인 국방부장관상은 이효진(23) 생도가 각각 수상한다.

이들은 모두 여생도로 육사에 여생도가 입학하기 시작한 1998년 이래 1등이 여생도에 돌아간 경우는 그간 2차례(2012년·2013년) 있었지만, 1∼3등을 모두 여생도가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올해 졸업생 중 여생도는 모두 24명으로, 전체의 10% 정도에 불과하다. - 연합뉴스

2017.02.24 11:36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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