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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18일 <Pinch Clip>

일러스트레이터: 솜솜

IS, 상징적 수도에서 패퇴

국가를 참칭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상징적 수도 시리아 락까에서 17일(현지시간) 패퇴했다. 미군을 등에 업은 쿠르드·아랍연합 '시리아민주군'(SDF)은 이날 시리아 중북부 도시 락까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선언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국제동맹군의 락까 작전이 계속되는 4개월 남짓 동안 3천25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파악했다. 이 단체에 따르면 사망자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1천130명이 민간인이다. - 연합뉴스

생리대도 내년 10월부터 포장에 모든 성분 표시

생리대와 마스크 등도 내년 10월부터 제품 포장에 모든 성분을 표시해야 한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생리대와 마스크, 구강 청결용 물휴지 등의 의약외품도 허가증과 신고증에 기재된 모든 성분의 명칭을 용기나 포장에 의무 표기하는 내용의 약사법 일부 개정안이 지난 9월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달 공포 후 1년 뒤부터 시행된다. 생리대를 제조하는 상위 5개사는 이와 별도로 개정 약사법 시행 전에 자율적으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전 성분을 공개하기로 했다. 

국회는 지난해 12월 의약외품의 전 성분을 표시하도록 하는 약사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생리대와 마스크, 구강청결용 물휴지 등은 전 성분 표시대상에서 제외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외면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 한국일보

고 백남기 농민 사망 책임 물어 2년만에 관련자 불구속 기소

고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과 관련해 물대포 진압 ‘현장총괄지휘관’이던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등이 17일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이 유족의 고발장 접수 2년여 만에 관련자에게 책임을 물은 것이다. 하지만 사건 당시 강신명 전 경찰청장의 과실 책임은 인정하지 않았다.

검찰 수사결과, 당시 살수요원들은 ‘살수차 운용지침’을 어기고 백남기 농민의 머리에 13초가량 직사살수하고 넘어진 뒤에도 17초 정도 직사 살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더구나 당시 장비 점검·정비소홀로 살수포의 좌우이동 장치와 수압제어 장치가 고장 난 상태로 사용된 사실도 드러났다. 살수차 운용지침은 직사살수를 하더라도 물살세기가 3000rpm 이하가 돼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이 장치가 고장나면서 그 이상의 세기로 살수가 가능한 상황이었다. 당시 살수요원들은 물살세기가 2800rpm 정도라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기록이 없어 정확한 세기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진료기록 감정과 법의학 자문 결과 사망 원인이 ‘직사살수에 의한 외인사’로 인정된다고 밝혔다. - 한겨레

2017.10.18 14:43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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