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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0일 <Pinch Clip>

일러스트레이터: 이민

탈원전시대 가능할까

고리 원전 1호기가 영구 가동 중지됐다. 

19일 오전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열린 고리 1호기 영구정지 기념식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원전 중심의 발전 정책을 폐기하고, 준비 중인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은 전면 백지화하며, 원전의 설계수명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이 모든 계획을 “대통령이 직접 점검하고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원전과 함께 석탄화력발전소도 신규 건설이 전면 중단된다. 이어 문 대통령은 노후 석탄화력 10기를 임기 안에 폐쇄하겠다는 계획을 재확인했고, 산업용 전기요금 재편도 공식화했다. - 한국일보

프랑스 총선, 의원 4명 중 3명이 새로운 인물

18일 프랑스 총선 결선투표에서 1958년 5공화국 출범 이후 새로운 기록이 세워졌다. 현역 의원 4명 중 3명이 물갈이 됐다. 프랑스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전체 577명의 현역 의원 중 총선에서 살아남은 이는 145명뿐. 432명이 새로운 인물로 채워진 셈이다.

여성 당선자 수도 223명으로 집계돼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1997년부터 여성 후보자 비율은 계속 40% 안팎을 기록했으나 당선율은 10%대를 넘어서지 못했었다. 5년 전 155명이 당선되면서 처음으로 20%대를 넘어선 데 이어 5년 만에 38.6%로 훌쩍 뛰어올랐다. 후보자 중 여성이 42%를 차지한 데 이어 당선자도 40%에 육박할 정도로 여성의 득표 경쟁력이 입증된 것이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레퓌블리크 앙마르슈(전진하는 공화국)’는 60%가 넘는 의석수를 차지하는 압승을 거뒀다. - 동아일보

브렉시트 협상 시작

유럽연합(EU)과 영국은 19일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상과 관련, 영국의 EU 탈퇴 조건을 우선 논의한 뒤 이에 대한 진전이 있을 경우 미래관계에 대한 협상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로써 EU와 영국 간 브렉시트 협상이 공식 개시돼 본격적인 진행을 앞두게 됐다. 작년 6월 23일 영국이 국민투표로 브렉시트를 결정한 지 1년 만이고, 지난 3월 29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영국의 EU 탈퇴 방침을 공식 통보한 지 3개월 만이다.

메이 총리는 당초 EU로부터 유입되는 이민자를 줄이기 위해 유럽 단일시장과 관세동맹에서 모두 탈퇴하는 '하드 브렉시트'를 추진한다는 방침에 따라 협상을 준비해왔지만, 총선 참패 이후 당내 일각에선 유럽 단일시장과 관세동맹에 잔류하는 이른바 '소프트 브렉시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연합뉴스

2017.06.20 13:18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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