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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0일 <Pinch Clip>

She Decides

유럽국가들이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낙태와 관련한 지원활동을 벌이는 국제단체에 대한 지원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데 대해 조직적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스웨덴을 비롯해 벨기에, 덴마크, 네덜란드는 오는 3월 2일 브뤼셀에서 '그녀가 결정한다(She Decides)'라는 명칭의 국제회의를 열고 트럼프 대통령이 낙태 관련 단체에 대한 미국의 지원을 금지키로 한 것을 비판하고 안전한 낙태를 위한 기금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스웨덴의 이사벨라 뢰빈 부총리 겸 개발지원환경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정치적·재정적 지원을 동원해 미국과 전 세계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있는 문제 있는 트렌드에 맞서는 세력이 있음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 연합뉴스

#문단_내_성폭력 100일 후

‘#○○계_내_성폭력’ 해시태그를 달고 문학·미술·영화·음악·공연 등 문화예술계에 만연한 성폭력을 트위터로 알리는 폭로 운동이 시작된 지 100여일이 지났다. 가해자로 지목된 인사 중 일부는 잘못을 인정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대다수 가해자는 처벌받지 않았고, 오히려 성폭력 피해를 폭로한 이들이 무더기 형사 고소를 당하고 있다.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지원 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운동까지 벌어졌다.

9일 ‘셰도우핀즈’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해시태그 폭로를 이유로 고소당했다’거나 ‘고소하겠다는 협박을 받았다’는 내용으로 상담을 요청해온 이들이 50여명에 달했다. - 한겨레

헌재, 소송지휘권 발동하며 탄핵심판 진행에 속도 내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과 국회 측에 오는 23일까지 재판부가 요청한 석명(釋明·설명하여 밝힘) 사항을 총정리해 제출하라고 밝혔다. 이달 안에 변론 절차를 모두 마무리 지은 뒤 3월 초에 선고를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해석된다.

재판부가 ‘소송지휘권’을 강력하게 발동한 것으로 놓고서 법조계에서는 더이상 박 대통령 측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11차 변론기일에서 박 대통령 측이 신청한 17명의 증인 중 절반에 가까운 8명이 채택돼 2월 선고가 물 건너가자 ‘탄핵기각설’이 흘러나오며 헌재가 구설에 올랐는데 재판부가 이를 의식했다는 것이다. - 서울신문

2017.02.10 11:34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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