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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14일 <Pinch Clip>

아델, 비욘세, 그리고

12일 밤(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린 제59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아델이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등 주요부문 3개 상을 휩쓸었다. 아델은 총 5개의 부문에서 수상한 반면, 아델과 4개의 부문에서 경쟁했던 비욘세는 단 두 개의 상만을 수상했다. 아델은 '올해의 앨범' 수상 소감에서 "나는 이 상을 받을 수 없다"며 "감사하고 감격스러운 일이지만, 나의 삶(의 영감)은 비욘세이며 그녀의 앨범 <레모네이드>는 기념비적이고, 잘 만들어졌으며 영혼이 담긴 걸작이다."라고 말했다. - 연합뉴스, Vox

대면조사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 일정 재협의가 사실상 공전 중인 가운데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조만간 박 대통령 측에 조사 시기와 장소 등을 '통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28일인 특검의 1차 수사 시한까지 꼭 2주만 남은 가운데 더는 박 대통령 측의 사정을 고려해 대면조사 시기를 늦출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특검 관계자는 "(박 대통령 측이) 조사를 받을 생각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무작정 기다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특검팀이 사전 협의 없이 '통지' 방식으로 조사 일시와 장소를 알려도 박 대통령 측이 이를 수용할지는 미지수여서 특검 1차 수사 시한까지 박 대통령 대면조사가 성사될지는 여전히 유동적인 상황으로 평가된다. - 연합뉴스

육아휴직, 언제까지 눈치 봐야 해?

육아휴직 신청자들의 사내 눈치전쟁이 한창이다. 통상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를 둔 부모들은 새 학기 시작에 맞춰 3~4월쯤 회사에 육아휴직을 신청한다. 2월 중하순은 육아휴직 신청을 위한 사전조사 기간인 셈이다. 물론 법적으로 아이가 만 8세 이하라면 육아휴직을 할 수 있지만, 복직 이후를 감안하면 상관의 눈치나 대체 인력 여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1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만 6세(초등학교 입학 연령) 이상 자녀를 돌보려 육아휴직을 낸 경우는 2014년 5643명에서 지난해 7993명으로 2년 만에 41.6%가 급증했다. 전체 육아휴직자 중 비중도 2014년 7.3%에서 지난해 8.9%로 늘었다. 

육아휴직은 법적 제도지만 휴직자는 사내 압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정부가 지난해 9월 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보니 일·가정 양립제도를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로 68.8%가 ‘직장 내 분위기’를 꼽았다. - 서울신문

2017.02.14 12:48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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