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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1일 <Pinch Clip>

일러스트레이터: 솜솜

나의 치수는

페루의 미인대회 참가자들이 올해 미인대회에서 심사위원들에게 자신의 신체 치수를 말하는 시간에 치수 대신 여성의 인권과 여성혐오살인에 대해 다함께 목소리를 높였다. 미스 페루 2018의 우승자인 로미나 로자노는 "나는 칼라모니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이며 나의 신체 치수는 2014년까지 납치된 3,114명의 여성이다"라고 말했으며 다른 참가자들 역시 "나의 신체 치수는 작년에 이 나라에서 살해된 2,202명의 여성", "대학에 진학해 남성 파트너에게 폭행당한 65%의 여성" 등을 언급하며 페루에 만연한 여성혐오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대회의 최종 단계에서 이 참가자들은 어떻게 해야 여성혐오살인을 막아낼 수 있는지에 대해 토론했다. - 텔레그래프, 영상 AJ+

몰카 촬영범 98%가 남성

지난 5년간 몰래카메라 범죄를 저질러 붙잡힌 남성 절반은 피해 여성과 연인 관계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서울 강동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2016년 불법촬영범죄 이른바 '몰카'로 검거된 총 1만6201명 중 1만5662명(98%)이 남성이었다. 이때 가해자가 면식범인 2259건 가운데 1077명(47.7%)이 피해자와 연인 사이였다. 연도별 불법촬영범죄로 검거된 인원은 2012년 1824명, 2013년 2832명, 2014년 2905명, 2015년 3961명, 2016년 4499명 등 해마다 늘어났다.

이 기간 피해자는 모두 2만6654명이었다. 성별로는 여성과 남성이 각각 2만2402명(84%), 600명(2.3%)를 차지했다. 민감한 신체부위가 찍혔지만 각도 등의 문제로 성별이 판명되지 않은 경우는 3652건(13.7%)이었다. - 아주경제

차은택 징역 5년 구형

차은택(48)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차 전 단장은 광고대행사이자 포스코 계열사인 포레카 지분을 강제로 넘겨받기 위해 우선협상대상자 회사인 컴투게더 대표 한모씨를 협박했지만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 최순실씨 등과 공모해 KT에 인사 압력을 넣고, 최씨와 공동 설립한 플레이그라운드를 광고대행사로 선정하도록 강요한 혐의 등으로 지난해 11월27일 재판에 넘겨졌다. 차 전 단장의 선고는 오는 22일 내려질 예정이다. - 뉴스1

2017.11.01 15:06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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