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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3일 <Pinch Clip>

일러스트레이션: 솜솜

침묵을 깨자

<파이낸셜 타임즈>가 올해의 인물로 우버 내 성폭력을 고발한 수전 파울러를 선정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그의 고발로 인해 성장 가도를 달리던 우버 내부의 치부가 드러났을 뿐만 아니라 실리콘 밸리 안팎의 여성들이 움직이게 되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 파이낸셜 타임즈

관련기사: 우버에서 보낸 굉장히 이상한 한 해 

올해의 단어, 페미니즘

미국의 온라인 사전 메리엄-웹스터가 2017년 올해의 단어로 '페미니즘'(feminism)을 선정했다. 

메리엄 웹스터는 올해 1월 세계 곳곳에서 펼쳐진 여권단체 행진인 '위민스 마치' 당시 이 단어 검색이 폭주했으며, 켈리엔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이 트럼프 정부 출범 초기 "난 고전적 의미에서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로 간주할 수 없다"는 발언을 내뱉으면서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 성추문 이후 '미투' 캠페인이 들불처럼 번지면서 페미니즘은 더 주목받는 단어가 됐다고 메리엄 웹스터는 설명했다. - 연합뉴스


세월호 특조위 활동 박근혜 정부가 조직적 방해

박근혜 정부 당시 해양수산부 공무원들이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을 방해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특조위 업무 시작 시점을 임의로 앞당겨 활동 기간을 축소했고, ‘세월호 특조위 관련 현안 대응 방안 문건’도 해수부 내부에서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수부는 관련 내용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가 주장한 세월호 특조위 활동 시점인 2015년 1월 1일은 법적 검토와 관계없이 임의로 확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해수부의 세월호 인양추진단이 2015년 2~5월 6곳에 법률자문을 의뢰해 결과가 나왔지만 수용되지 않았다. 결국 해수부는 활동 시점에 대한 검토를 아예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특조위 활동 기한이 지난해 6월 30일로 축소돼 조기 종료되는 결과가 초래됐다. - 서울신문

2017.12.13 15:54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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