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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1일 <Pinch Clip>

일러스트레이션: 솜솜

육아휴직 사용한 직장 여성 20%는 결국 퇴사

육아휴직을 사용한 직장여성 5명 중 1명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어려워 퇴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육아휴직을 쓴 만 20∼49세 400명(남녀 각각 2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 12월 육아휴직 실태를 조사한 결과 육아휴직 후 복직률은 남성은 92.5%였지만 여성은 81.0%를 기록했다.

직장여성이 육아휴직 후 복직하지 못한 이유로 ‘근로 조건상 육아를 병행하기 어렵다’(68.4%)는 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육아휴직 사용에 대한 회사의 부당한 처사’(18.4%)가 뒤를 이었다.

육아휴직 선택 시 가장 큰 걸림돌로는 ‘재정적 어려움’(31.0%)이 꼽혔다. 이어 ‘직장 동료, 상사의 눈치’(19.5%), ‘인사고과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10.3%) 등이었다. 이런 원인으로 전체 응답자의 22.3%는 육아휴직을 계획(12개월)보다 적은 7.7개월만 사용했다. - 동아일보

"철책 넘어올 때까지도 몰랐다"

지난해 6월, 우리 군이 중부전선을 넘어 귀순한 북한 병사가 최전방 감시초소인 GP와 GP를 잇는 추진척책을 넘을 때까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병사 A씨의 증언에 따르면 그는 귀순 의사를 밝히기 위해 군사분계선을 넘기 전에 GP를 향해 손을 흔들었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고, 이에 추진철책에 다가가 철책을 긁었지만 여전히 반응이 없어 철책에 있는 통문을 타고 넘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어떠한 제재나 안내도 받지 않았으며, GP 100미터 앞에 가서야 무장한 우리 군과 마주쳤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추진철책을 넘은 뒤 GP 300여 미터 전방에서 육안과 감시카메라로 A 씨를 발견해 안전하게 귀순을 유도했다"고 밝혔다. - SBS

"경찰 내부의 쉬쉬하는 조직문화 바뀌어야"

경남지방경찰청은 9일 김해 여경 1인 시위와 관련해 A 경위를 상대로 정확한 진상을 파악하려고 이용표 경남경찰청장이 직접 본청 감찰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A 경위는 성추행 피해로 고민하는 동료 후배 여경의 피해 사실을 듣고 내부 제보 경로 등을 안내했지만, 제보 사실이 퍼지면서 2·3차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경찰 내부지침에는 피해자는 물론 제보자도 신원보호를 해줘야 하며 음해성 소문 유포, 신고 사실 보안 소홀 등 보호조치를 미흡하게 한 경우 별도 비위로 엄중히 문책하게 돼 있다.

A 경위는 "당시 사건 후 내가 제보자라는 소문이 다 퍼지고 음해성 소문이 떠돌았음에도 조직 내부에서는 별다른 조치가 없었다"고 하소연했다. 이틀째 1인 시위에 나선 A 경위는 "1인 시위에 나섰지만 여전히 경찰 내부에선 개선보다는 문제를 축소하거나 은폐하는 데 급급한 것 같다"며 "이번 시위가 경찰 내부 조직문화를 바꾸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2018.01.11 13:21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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