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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7일 <Pinch Clip>

일러스트레이터: 솜솜

"노동 시장에서의 성별 격차를 메우라"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6일(현지시간) 새로운 변화 국면을 맞은 아시아 역내 경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포용적 성장 기조와 여성 노동력의 증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한국, 중국, 일본 등이 고령화로 생산 인구가 감소하면서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고 경고하고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효과가 있었던 방안은 여성 노동력의 비율을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정책은 경제적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면서 "노동 시장에서 성별 격차를 메우는 것으로 국내총생산(GDP)을 일본에서 9%, 한국에서 10%, 인도에서 27%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 연합뉴스

5·18 기록물 폐기 못 한다

정부가 국방부 등 각급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5·18 관련 기록물에 대한 폐기금지 조치를 내렸다.

국가기록원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전국 모든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5·18 관련 기록물의 폐기금지 조치 및 보유현황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폐기금지 대상은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등이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생산·접수한 일반문서, 시청각 자료, 간행물 등 모든 기록물이다. 여기에는 군부대의 작전·수사 기록, 진상규명 기록, 피해자 조사 및 보상, 의료 기록 등이 포함된다. - 경향신문

서울 곳곳에 성차별 묻었는지 점검한다

서울시가 지하철·지하상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게시되는 홍보물 등에 성차별적 내용이 담겨 있는지를 점검하기로 했다. 시는 현재 본청 홍보물 등을 대상으로 '성별 영향 분석 평가'를 적용하고 있다. 이 제도는 정책 수립 및 시행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 평등에 미칠 영향을 분석·평가하는 것이다. 예전에 성인 남성의 평균 키만을 고려해 같은 높이에 달렸던 지하철 손잡이가 지금은 여러 높이에 달리도록 바뀐 것도 이를 통해 개선된 사례다.

시는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시설공단이 자체 제작·관리하는 광고·홍보물에도 이 제도를 적용한다. 11월 중 성 평등 시민모니터링단 35명이 이용객이 많은 5개 지하철 역과 지하상가를 찾아 광고·홍보물이 성별에 따른 차별적 내용을 담고 있는지, 특정 성을 비하하거나 열등하게 묘사하고 있는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 조선일보

다카 폐지에 미국 15개 주 반발

미국 내 15개 주(州) 법무당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 연방 행정부의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 프로그램 '다카'(DACA:Defer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s) 폐지 발표에 반기를 들어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다카 폐지 방침에 재고란 없다"고 못 박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민주·공화 양당 지도부를 백악관 오벌오피스로 초청해 만나기 직전 한 기자가 '다카 폐지를 다시 검토해볼 의향이 있느냐'고 묻자 "재고는 없다"(No Second Thoughts)라고 답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성명에서 "이민개혁 추진을 위한 최우선 순위는 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을 위한 일자리, 임금, 안전을 개선하는 일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2017.09.07 14:08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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