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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24일 <Pinch Clip>

일러스트레이터: 해일

'페미니스트 협회'?

사단법인 한국페미니스트협회는 19일 오후 2시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협회에는 김재원(78) 여원뉴스 회장과 성대석(79) 전 KBS 앵커, 이상의(66) 전 합참의장, 박승주(65) 전 여성부 차관 등이 주요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모두 환갑을 넘긴 남성이다. 발기인 중 여성은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과 양금희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부회장 정도다.

협회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정했다. 저출산 문제와 양성평등의 해법이 다르지 않다는 취지에서다. 전국민을 상대로 '결혼 합시다' 캠페인을 벌이고 정부 예산의 10%를 저출산 해결에 쓰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연합뉴스

마크롱 vs 르펜

프랑스 대선의 1차 투표가 23일날 이뤄졌다. 중도 성향의 '앙마르슈' 엠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23.7%, 국민전선의 마린 르펜 후보가 21.8%를 득표해 결선 투표에 나서게 되었다. 결선 투표에 나서는 두 대선 후보가 모두 프랑스의 기존 양당 출신이 아니다. 결선 투표는 오는 5월 7일날 치뤄질 예정이다. 

르펜 후보는 "우리의 문명을 위협하고 있는 세계화에 맞설 단 하나의 기회를 잡으라"며 "국경과 통제가 없고 불공정한 국제적 경쟁과 집단 이민, 자유로이 오가는 테러리스트들을 견디든가 국경 있는 프랑스를 택하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크롱 후보는 "자신에 대한 지지는 분열을 넘어서고자 하는 국민의 뜻"이라고 발언했다. - CNN

홍준표, 후보 사퇴 요구에 사과... 사퇴는 하지 않아

23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개최한 첫 TV토론회에서 심상정, 유승민, 안철수 후보가 홍준표 후보의 사퇴를 요구했다.

시발점은 정의당 심상정 후보였다. 심 후보는 공통 질문 답변에 앞서 “국민들께 양해를 구하겠다”고 운을 뗀 뒤 “성폭력 범죄를 공모한 후보를 경쟁 후보로 인정할 수 없다. 홍 후보는 사퇴하는 게 맞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홍 후보의 자전적 에세이에 등장한 ‘돼지 흥분제’ 문제를 지적한 것이다. 이어 “오늘 홍 후보와는 토론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첫 질문자로 나선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도 가세했다. 유 후보는 “홍 후보는 이미 (‘성완종 리스트’ 사건의) 형사 피고인으로 재판 중이다. 그리고 돼지 흥분제로 강간 미수 공범”이라며 “이건 인권의 문제이고, 국가 지도자 품격의 문제, 대한민국 품격의 문제로 홍 후보는 즉각 사퇴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이에 홍 후보는 “45년 전 일이다. 12년 전 자서전에서 고해성사까지 하고 잘못했다고 했는데 또 문제 삼는 것은 참 그렇다”고 해명했다. 이어 “정말 후회한다. 제가 직접 한 것은 아니지만 친구가 성범죄를 기도한 것을 못 막았다는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 동아일보

2017.04.24 12:16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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