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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3일 <Pinch Clip>

사진=Li Maizi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이하 ‘여성연합’)이 주관하는 <2017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33회 한국여성대회>가 3월 8일(수) 오전 11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여성연합은 성별, 성적 지향, 지역, 계층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동등하게 시민의 기본권을 누릴 수 있는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서는 성평등 관점의 민주주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기치 아래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를 이번 대회의 슬로건으로 정했다.

"페미니스트의 목소리" 웨이보에서 계정 정지 

웨이보의 "중국 페미니스트의 목소리"(아래 페미니스트의 목소리) 계정이 3월 8일을 맞아 "여성혐오적이고 호모포빅하며 이민자 혐오적, 인종차별적인 트럼프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자"는 내용과 함께 기사를 공유하는 트윗을 올려 30일동안 계정을 정지당했다. 웨이보 측은 이 계정을 정지시키며 "최근 활동이 중국의 유관 법률을 위반해서"라는 이유를 통보했다. 

중국 당국은 트럼프의 대 중국 정책 기조에 긴장하며 최근 China Digital Times에 "트럼프와 관련된 어떤 뉴스도 예민하게 다뤄져야 한다"며 "트럼프의 언행에 대해 허가되지 않은 비판은 용납할 수 없다"는 사설을 실은 바 있다. - 가디언

막말, 선동, 파투

박근혜대통령 법률 대리인단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결정 불복 의지와 자세를 드러내 파장이 일고 있다. 22일 16차 탄핵심판 변론기일에서 대통령측 대리인들은 대통령 탄핵심판을 파탄으로 몰고 갈 작정인 듯 탄핵심판과 재판관 흠집 내기 등 상식 밖의 막말과 선동을 마구잡이로 쏟아냈다.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출신 김평우 변호사는 발언 기회를 얻은 뒤 “재판관 이름을 거명해서 법적 문제점을 다투겠다”며 주심 강일원 재판관을 우선 겨냥했다. 그는 “강 재판관이 미국에서 법을 배웠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헌법을 다 아는 건 아니다. 재판관들의 헌법에 대한 지식도 입증 사항”이라며 “이를 거부하는 건 재판부의 오만”이라고 소리를 질렀다.

보다 못한 이정미 권한대행이 “말씀이 지나치다”고 제지에 나서자 김 변호사는 한술 더 떴다. “죄송하게 됐네”라며 반말로 입을 연 김 변호사는 “이정미 재판관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며 3월 13일에 맞춰 증거조사, 변론절차를 ‘과속’ 진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초유의 재판관ㆍ법정 모독이 난무하는 데도 대통령 측 대리인들은 사전 합의라도 한 듯 아무도 김 변호사를 제지하지 않았다.  - 한국일보

2017.02.23 11:29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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