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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2일 <Pinch Clip>

일러스트레이션: 솜솜

알면서도 침묵했고 사과조차 연습했다

연출가 이윤택이 기자회견을 위해 사전 연습을 거쳤다는 증언과 함께, 업계가 이씨의 성추행 사실 폭로를 예상했음에도 이를 덮으려고 조직적으로 도왔다는 증언이 나왔다. 

연희단거리패에서 상임 연출을 맡았던 배우 오동식씨는 21일 페이스북에 '나는 나의 스승을 고발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이씨가 기자회견을 하기 전까지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오씨는 "극단 회의에서 이씨는 폭로 글을 올린 사람에 대해 모욕적 언사를 써 가며 '우리를 의도적으로 공격하는 것'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배우 김보리(가명)씨의 성폭행과 임신, 낙태 주장이 나온 뒤 극단 대표가 사실인지 묻자 이씨가 "그 일은 이미 그녀의 엄마와 이야기가 됐다. 그 여자애는 이상한 아이라 워낙 개방적이고 남자와 아무렇지도 않게 잔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 조선일보

도곡동 땅값 이 전 대통령이 사용해

이명박 전 대통령이 2007년 대통령 선거 무렵까지 도곡동 땅 판매 대금 일부를 주기적으로 가져다 쓴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다.

검찰은 또 이 전 대통령의 재산관리인인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의 구속영장에 이 전 대통령이 다스와 도곡동 땅의 실소유주라고 적시했다. 검찰이 이 전 대통령 관련 수사 과정에서 영장에 이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제 주인이라고 구체적으로 규정한 것은 처음이다.

검찰은 이미 도곡동 땅의 실제 주인이 이 전 대통령이라는 관련자 진술과 자료를 다수 확보한 상태다.

또 검찰은 이상은씨 몫인 도곡동 땅 매각 대금 150억원 가운데 약 40억원이 이 전 대통령의 퇴임 전 논현동 자택 공사비로 들어갔고, 10억원은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가 가져다 쓴 것으로 파악한 상태다. - 연합뉴스

세월호 움직이다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선체 직립을 앞두고 수평 방향으로 이동하는 작업이 2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전남 목포신항에 육상 거치가 완료된 지 316일 만에 첫 이동이다.

세월호 선체는 부두와 수평 방향으로 60m 거리를 유지하게 됐다. 현대삼호중공업 측은 세월호 선체 직립에 활용될 1만t급 크레인의 붐대 각도가 61도를 유지하고 거리가 60m를 유지할 때 가장 힘을 많이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세월호가 놓였던 자리에 이동식 소형 펜스를 설치하고 옷가지 등 선체에서 나온 유류품도 수거했다. - 서울신문

2018.02.22 15:50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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