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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31일 <Pinch Clip>

일러스트레이터: 이민

국군 기무사령부 청와대 지시 따라 정치 개입

이명박(MB) 정부 때 국군 기무사령부가 ‘청와대 사이버 컨트롤타워’ 지시에 따라 ‘국정운영 관련 사이버 검색 결과’를 청와대에 주기적으로 보고하는 등 국내 정치에 개입한 사실이 기무사 자체 진상조사 결과 밝혀졌다. 청와대 지시를 받은 기무사는 이상희 당시 국방부 장관의 공식 승인을 얻어 국내 정치에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청와대 사이버 컨트롤타워’가 기무사의 정치개입을 지시한 사실이 군 자체 조사를 통해 공식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 경향신문

이정미 정의당 대표 낙태죄 폐지 촉구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청와대에 국민청원 2호로 낙태죄 폐지가 접수된 것에 대해 31일 "현행 형법상의 낙태죄는 원치 않는 임신의 책임을 여성에만 전가하는 불평등한 법이며 여성의 몸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부정한다는 점에서 전근대적 법률"이라며 정부에 '낙태죄 폐지'를 촉구했다. 

이 대표는 "낙태 처벌은 비과학적인 자가낙태를 증대시키며 이는 여성의 몸에 대한 또다른 위험이 될 수밖에 없다"며 "학생 시절부터 피임 교육을 내실화하고 비혼모에 대한 낙인 대신 출산을 제대로 지원하는 것이야말로 낙태를 줄이는 지름길"이라고 지적했다. - 뉴스1

트럼프 대통령 참모진 특검 첫 기소

미국 연방법원은 30일(현지시간)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대선 캠프 선거대책 본부장을 지낸 폴 매너포트(68)와 그의 오랜 사업 파트너 릭 게이츠(45) 등에 대해 가택연금을 명령했다.

지난해 대선 당시 러시아 공모 의혹을 수사 중인 로버트 뮬러 특검팀은 성명을 통해 "돈세탁, 허위진술, 미등록 외국 로비, 7건의 해외 은행 및 금융계좌 미신고 등 총 12개 혐의로 매너포트와 게이츠를 기소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스캔들 수사가 시작된 이래 첫 기소다. 

한편 매너포트, 게이츠와 함께 기소된 트럼프 대선 캠프 외교고문 조지 파파도풀로스는 지난해 10월 초 미 연방수사국(FBI)에 러시아 정부와 관련된 교수와의 접촉 사실을 숨기려 했으며 이를 위해 허위 진술을 한 혐의를 인정했다. 파파도풀로스는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에 타격을 줄 수 있는 정보를 갖고 있다고 주장한 러시아 교수를 런던에서 만난 시점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고 뮬러 특검팀이 밝혔다. - 연합뉴스

2017.10.31 13:39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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