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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3일 <Pinch Clip>

일러스트레이터: 솜솜

폭행 베드신 강요 혐의, 김기덕 감독 검찰 수사

영화감독 김기덕이 여배우를 촬영장에서 폭행하고 베드신을 강요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2일 영화계와 검찰에 따르면 여배우 A 씨(41)는 김 감독을 폭행과 강요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소했다.

A 씨는 2013년 개봉한 김 감독의 영화 ‘뫼비우스’에서 당초 주연을 맡았었다. 그러나 같은 해 3월 촬영장에서 A 씨는 김 감독에게 “감정이입에 필요하다”며 뺨을 맞는 등 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또 김 감독은 당초 대본에 없던 베드신 촬영도 강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A 씨는 영화 출연을 포기했고 A 씨의 역할은 다른 여배우에게 넘어갔다. - 동아일보

JTBC 콕 찝어 '이적단체'

박근혜(65) 전 대통령이 종합편성채널 JTBC를 향해 '이적단체'라고까지 언급하며 굉장한 불만을 나타냈다고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밝혔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2월 박 전 대통령과 독대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전 대통령이 JTBC에 대해 "굉장히 강하게 얘기했다"라는 게 이 부회장 진술이다. 이 부회장은 "박 전 대통령이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이 외삼촌이지 않냐'라며 '자회사인 JTBC 뉴스 프로그램이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라고 말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라를 생각하면 그렇게 할 수 있겠느냐'라며 '이적단체'라는 말씀까지 했다"라고 밝혔다. - 한국일보

왁싱숍 여성혐오 살인 공론화 시위 열려

오는 6일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에선 ‘여혐(여성혐오) 살인’ 공론화 시위가 진행된다. 혼자 왁싱(제모) 업소를 운영하던 30대 여성이 손님을 가장해 찾아온 30대 남성에게 살해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서다. 

지난달 5일 저녁 8시20분께 배아무개씨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ㄱ씨의 왁싱 업소에 시술을 예약하고 찾아가 주인인 ㄱ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배씨는 인터넷방송을 통해 한 남성 BJ(인터넷방송 진행자)가 ㄱ씨의 왁싱숍에서 시술을 받는 모습을 시청했고, 해당 왁싱숍이 강남구에서도 인적이 드문 동네에 위치하며 ㄱ씨가 직원 없이 혼자 운영한다는 사실을 안 뒤 카카오톡으로 시술을 예약했다. 시술을 받은 뒤 배씨는 준비해 간 흉기로 ㄱ씨를 위협해 체크카드를 빼앗고 ㄱ씨에게 강간을 시도하기도 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김후균)는 강도살인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배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 한겨레

2017.08.03 13:29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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