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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15일 <Pinch Clip>

일러스트레이터: 솜솜

생리컵 7~8월 즈음 정식 수입 출시

조만간 국내에도 생리컵이 정식으로 수입돼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에서 생리컵은 의약외품으로 분류돼 있으며, 의약품 당국으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받지 못해 제조 또는 수입이 불가능했다.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현재 생리컵을 만들거나 수입하려는 업체 5∼6곳과 상담을 진행 중이며, 이 가운데 한 수입업체가 곧 수입허가 사전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이 업체가 낸 수입허가 신청자료를 토대로 사전검토 기간(55일)에 국내에 들여오려는 생리컵 제품이 안전한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문제가 없으면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사전검토허가서를 발급해줄 방침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사전검토 단계를 거치면 공식 수입허가 절차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다"고 말했다.

사전검토와 정식 수입허가단계(법정 처리기한 25일)를 무사히 밟으면 이르면 7∼8월께 국내에서도 생리컵을 살 수 있을 것으로 식약처 안팎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 연합뉴스

북한 미사일 도발, 정부 '강력한 대응' 천명

문재인 정부 출범 나흘 만인 14일 새벽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부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면서 ‘심각한 도전’으로 규정했다. ‘단호히’ ‘강력히’ 대응·규탄한다는 강한 어조의 표현도 썼다. 군과 외교 당국에 실질적 대응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도발 억제력을 빠른 시일 내에 강화하기 위해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인 KAMD 추진 상황을 점검해 속도를 높이라”며 “외교당국은 미국 등 우방국, 국제사회와 공조해 북한의 이번 도발 행위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했다.

이날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미사일 도발 직후 대응 절차를 ‘분 단위’로 공개했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안보 분야에서도 가능한 모든 대처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불안을 해소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조치”라고 했다. - 중앙일보

사상 최대 랜섬웨어 공격으로 피해 속출

컴퓨터 사용자의 주요 파일을 훼손시키는 ‘랜섬웨어’ 공격으로 세계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피해를 막기 위해 컴퓨터를 켜기 전에 인터넷 선을 뽑는 등 네트워크를 차단하라고 조언했다.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둔 유럽형사경찰기구(유로폴)의 롭 웨인라이트 사무총장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과 러시아 등 유럽을 비롯해 세계 150여개국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랜섬웨어 공격이 일어났으며, 20만건이 넘는 피해가 보고됐다고 14일 밝혔다. 유로폴은 “업무가 시작되는 월요일(15일)에는 더 많은 피해가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누가 범행을 저질렀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협력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경향신문

2017.05.15 13:31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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