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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17일 <Pinch Clip>

일러스트레이터: 해일

검찰, 박근혜 수사 결과 오늘 발표

박근혜 전 대통령(65·구속)이 17일 뇌물수수 등 13가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다. 이로써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진 국정농단 사건 수사는 약 6개월 만에 사실상 마무리된다.

박 전 대통령은 1기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적용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강요, 공무상 비밀누설 등 8개 혐의에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적용한 뇌물수수 등 5개 혐의가 추가된 총 13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오늘 오후쯤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17일 0시부터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검찰은 정치권에 끼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박 전 대통령 기소일로 이날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 뉴스1

19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비롯한 15명의 대선 후보는 이날부터 선거 전날인 5월 8일까지 22일간에 걸쳐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현재 야권에 속한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양강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범보수 후보들이 추격전을 펴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 연합뉴스

위안부 강제동원 증거 추가로 발견돼

일본군 부대가 인도네시아에 위안부를 강제동원했다는 내용의 전범 재판 기록이 공개됐다.

1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국립공문서관과 법무성은 일본군 종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공문서 19건, 182점을 지난 2월 일본 정부 내각관방에 제출했다.

이 중 '바타비아(자카르타의 옛 명칭)재판 25호 사건'이라는 자료에는 일본 해군의 인도네시아 특별경찰대 전 대장이 전후 일본 법무성 관계자에게 "200명 정도의 부녀(婦女)를 위안부로 오쿠야마(奧山)부대의 명령에 따라 발리 섬에 데리고 들어갔다"고 말한 증언이 담겨 있다.

공문서 대부분을 발견한 하야시 히로후미(林博史) 간토(關東)대(근현대사) 교수는 이들 공문서에 대해 "군이 강제적으로 위안부로 (동원)한 것을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2017.04.17 13:32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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