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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7일 <Pinch Clip>

일러스트레이터: 이민

주부가 '부럽다'

기혼 여성 및 남성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가사와 일을 병행하는 이른바 '워킹맘'에 대해서는 여성, 남성이 비슷하게 힘들고 고달프다고 생각하지만 가사노동만 하는 '전업맘'에 대해서는 여성은 힘들다, 남성은 편하고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혼 여성 222명에게 ‘워킹맘’ 하면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물어본 결과 ‘힘들다’(82.4%·복수응답)를 택한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 ‘정신이 없다.’(67.6%), ‘부담된다’(59.9%), ‘두렵다’(23.9%), ‘불안하다’(16.7%) 등 부정적 어휘를 주로 선택했다. 긍정적 감정 중에는 ‘멋지다’(53.6%)와 ‘보람 있다’(32.4%)의 선택 비율이 높았지만 부정 어휘 선택률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기혼 여성 응답자들은 '전업맘' 하면 떠오르는 감정으로 ‘힘들다’(50.9%·복수응답), ‘우울하다’(49.1%), ‘외롭다’(45.0%) 등 부정적 단어를 떠올렸고 가장 와닿는 감정 하나만 택해 달라는 질문에는 ‘불안하다’(17.6%)를 꼽았다. “자신의 불안정한 미래, 경력 단절, 친정 부모에 대한 미안함, 사회적 자아의 상실감 등으로 불안해하는 경향이 크다”는 이유를 들었다. 반면 남성 응답자 다수는 전업맘이 ‘행복하다’(44.2%·복수응답)고 생각했다. 또 전업맘 하면 떠오르는 가장 와닿는 감정으로는 ‘부럽다’(11.6%)를 택했다. “가정일만 해서”, “자유시간이 있어서” 등의 이유를 댔다. - 서울신문

자유한국당 국감 보이콧

자유한국당이 26일 방송통신위원회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보궐이사 두 명을 선임한 데 대해 반발, 국정감사 일정 전면 보이콧을 결정해 국감 파행이 불가피해 보인다.

국회는 오늘 총 10개 상임위원회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하는데 한국당이 불참할 예정이기에 국감은 파행을 겪을 수밖에 없다. 이날 열리는 10개 상임위원회 가운데 한국당 소속 의원이 위원장인 곳에선 국감이 열리지도 못한 채 여야 의원들이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자유한국당을 비판할 것으로 보인다. - 뉴스1

고위공무원은 5.7%, 대체인력 공무원은 80%가 여성

지난해 기준 3급 이상 여성 고위공무원 비율이 5.77%로 유리천장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용 안정성이 낮은 한시 임기제 공무원의 경우 여성 비율이 78.7%를 차지했다.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년 말 기준 고위공무원(3급 이상)은 전체 1490명인데, 이 중 여성은 86명으로 5.77%에 불과하다고 27일 밝혔다. 김 의원은 “여성 고위공무원의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평균 32%(2015년 기준)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고 지적했다.

반면, 비교적 고용 안정성이 낮은 한시임기제 공무원은 전체 507명 중 여성이 399명(78.7%)으로 여성 비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시임기제 공무원은 기존 공무원의 업무 대행을 위해 채용되는 대체 인력으로, 1년 6개월 이내의 기간에서만 근무하는 임기제공무원이다.

김 의원 확인 결과 현재 한시임기제 공무원은 경찰청 등 49개 부처 중 28개에서 채용 중인데, 한시임기제 공무원 여성 비율이 100%에 달하는 부처도 10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겨레

2017.10.27 13:03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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