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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30일 <Pinch Clip>

일러스트레이터: 이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될 것으로 보여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임시국회가 29일 막을 올렸다. 그러나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이 진통을 겪으면서 첫 단추부터 쉽게 끼워지지 않는 모양새다. 여야는 당초 이날 본회의에서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청문회 과정에서 제기된 위장전입 논란에 이어 다른 국무위원 후보자들의 위장전입 문제가 더해지자 국회 인준 절차가 난관에 부딪혔다.

일단 이 후보자 임명안 통과에는 청신호가 켜졌다.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의당이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지만 대승적 차원에서 협조할 것”(김동철 원내대표)이라며 인준 절차에 협력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민주당(120석)과 국민의당(40석), 정의당(6석) 의석을 합하면 재적의원(299석) 과반이 가능하다. - 서울신문

"백인 역차별"

안 이달고 프랑스 파리 시장이 오는 7월 시 소유 건물에서 열리는 유럽 내 흑인 페미니스트 행사 ‘니얀사포 축제(Nyansapo Festival)’의 개최를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백인의 참여를 막는다는 이유다.

29일(현지시간)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전날 이달고 시장은 SNS에 “백인의 참여가 제한돼 있는 이번 행사를 강력히 비난한다”며 “축제 개최 금지를 요청한다. 경찰과 의논할 것”이라고 입장을 냈다. 온라인상에서 시민들의 항의가 쏟아지자 “차별을 위한 축제다. 이를 계획한 주최 측을 추적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주최 측인 므와시(MWASI)는 7월 28일부터 3일간 아프리카 여성주의와 행동주의를 근간으로 각종 세미나와 박람회, 토론회 등으로 진행하려 했다. 참석자의 80% 이상이 흑인 여성인 것으로 알려지자 반인종차별주의 단체들에서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 국민일보

여성 지방공무원에게 여전한 유리천장

지난해 일반직 지방공무원 공개채용 합격자 가운데 여성이 58.2%로 크게 늘었지만, 현재까지 가장 상위직인 여성 공무원은 2급으로 모두 4명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지방공무원들에게 유리천장은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행정자치부가 29일 발표한 ‘2016년도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인사통계’ 자료를 보면, 9급 공무원 공채 여성합격자는 2005년 50%를 돌파한 뒤 2010년 52.2%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다 지난해 58.2%로 역대 최대 비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7급 공채 여성합격자 비율은 38%이며, 전체 7급 지방공무원 중엔 42%가 여성이다.

그러나 여성공무원 합격자 비율이 해가 갈수록 높아지는 것과는 달리 직급이 올라갈수록 여성 비중이 급격히 줄어드는 경향은 여전하다. 통계를 보면, 전체 여성 지방공무원 중에선 7급이 3만6757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8~9급 3만4788명이다. 고용이 불안정한 시간선택제 채용 9급 공무원은 남성 1624명, 여성 1146명으로 거의 비슷했다. 이에 견줘 2016년 기준 광역자치단체 국실장 정도의 직위를 가진 2급 여성 공무원은 전체 77명중 3%(4명)에 불과했다. 여성 절대 다수가 채용 당시 직급에 몰려 있고 고위직은 손에 꼽히는 가파른 피라미드 구조다. 더욱 심각한 것은 중간 관리자인 5급 가운데 여성은 2086명으로 전체의 13% 밖에 되지 않아 앞으로도 당분간은 여성 고위관리자가 크게 늘기 힘들다는 것이다. - 한겨레

2017.05.30 13:24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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