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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9일 <Pinch Clip>

일러스트레이터: 해일

60.3%

지난 7년 새 여성 전문직 종사자 수는 크게 늘었지만, 남성과 비교한 임금 수준은 제자리걸음을 했다. 산업연구원이 28일 내놓은 '최근의 여성 전문직 증가와 노동시장 성과'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여성 근로자에서 전문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8년 22.0%에서 2015년 26.6%로 4.6%포인트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남성 근로자 중 전문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에서 22.8%로 2.6%포인트 늘어났다.

이처럼 전문직에 종사하는 여성은 남성보다 2배 가까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으나 임금 수준은 그다지 개선되지 않았다. 2015년 여성 전문가의 월평균 임금은 214만원으로 남성 355만원의 60.3% 수준이었다. 2008년과 비교하면 남성 대비 여성 임금 비중은 60.5%에서 60.3%로 오히려 떨어졌다. 다만 전일제 일자리의 임금 수준은 63.2%에서 63.9%로 소폭 늘었다. 여성 전문직의 직종별 임금은 법률행정 분야가 46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보건·사회복지 분야가 195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 연합뉴스

"3명을 성폭행한다면, 나는 내가 했다고 말할 것이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계엄군에게 여성을 성폭행해도 좋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추종 반군에 대한 계엄군의 소탕작전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까지 알려지면서 민심이반 조짐도 관측된다.

28일 AFP 등 외신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26일 계엄령 선포지역인 남부 민다나오 섬 마라위 지역을 찾았다. 그는 반군 소탕에 동원된 장병들을 만나 “나는 여러분을 위해 감옥에 갈 것이다. 3명을 성폭행한다면, 나는 내가 했다고 말할 것이다”고 밝혔다. 사실상 장병들이 3명의 여성에 대해서는 성폭행을 해도 대통령 자신이 면죄부를 주겠다는 뜻이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성폭행 발언’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대선 경선 연설 도중 “필리핀 감옥 폭동으로 살해된 아름다운 호주 선교사를 성폭행(강간)하고 싶었다”고 밝혀 도마에 올랐다. - 한국일보

백악관 '실세' 재러드 쿠슈너-러시아 커넥션 의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이 러시아 측과 비밀 대화 채널을 구축하려고 시도했고, 이를 FBI(연방수사국)가 수사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트럼프 대선 캠프와 러시아 간의 내통 의혹 수사가 백악관 심장부를 겨냥하기 시작한 것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26일(현지 시각) 정보 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쿠슈너가 대선 이후인 지난해 12월 초 뉴욕 트럼프 타워에서 세르게이 키슬랴크 주미 러시아 대사와 만났고, 이때 쿠슈너가 트럼프 인수위와 러시아 정부 간 비밀 대화 채널 구축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쿠슈너는 이 자리에서 "러시아의 통신 장비를 이용해 (트럼프 측과 러시아 간에) 연락을 하자"는 방안을 키슬랴크 대사에게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드러내 놓고 러시아와 만나는 것은 정치적으로 위험하기 때문에 제3국에서 만나자"고도 했다. - 조선일보

2017.05.29 13:32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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