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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8일 <Pinch Clip>

시간 지나면 가라앉을 것

박근혜 대통령이 검찰 수사를 사실상 거부한 것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아일보는 18일 "특수통 검사들은 박 대통령의 반격은 분노 여론이 조금 사그라진 뒤 대통령 본인이 탄핵 심판 공개 변론에서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며 "탄핵심판이 시작될 때까지는 최소 2, 3개월가량의 시간이 걸린다. 그 사이에 여론이 냉정을 되찾으면 본인의 해명이 보수 세력을 중심으로 지지를 얻을 것이라는 기대도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그동안 중지됐던 공식 일정을 모두 재개했다. - 동아일보

바람 불면 꺼질 것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17일 “촛불은 촛불일 뿐 결국 바람이 불면 꺼지게 돼있다”며 국회서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이른바 ‘최순실 특별검사법안’(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반대했다. - 경향신문

산모 열 명 중 한 명 산후우울증 

산후우울증 증세가 심해져 자신이 낳은 자녀를 살해하는 극단적인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우리나라 산모 10명 가운데 최소 1명은 산후우울증을 겪는 것으로 집계되나 상담이나 진단을 받은 비율은 굉장히 낮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올해 6월 발간된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의 보건복지포럼에 실린 '산전·산후관리의 실태와 정책적 함의' 보고서를 보면 자녀를 출산한 기혼여성(15~49세) 1천776명 가운데 산후우울증 진단을 받았지만 상담을 경험한 여성은 2.6%에 불과했다.

우리나라 산모의 10∼20% 정도가 산후우울증이라는 국가의학정보포털의 자료를 고려하면 산후 우울 증상을 보인 대다수의 산모가 적절한 관리를 받지 못하는 것이다. - 연합뉴스

시리아 알레포 대규모 폭격..최소 87명 사망

시리아 정부군과 러시아가 시리아 알레포에 재개한 대규모 폭격으로 최소 87명이 숨졌다. 구호단체 하얀 헬멧은 16일 알레포 도심 동부지역의 아동병원을 포함해 알레포 전역에서 발생한 사망자가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전했다.

시리아 정부군-러시아 편대는 이날 낮부터 알레포 동부지역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바얀 아동병원에 폭탄 20여발을 집중 투하했다. 병원에 있던 어린이 6명과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24명이 숨졌고 신생아를 위한 인큐베이터 등 병원 시설도 대거 파괴됐다. 지하로 피신한 의료진과 산모, 아기들은 수 시간 동안 이어진 폭격에 고립됐다. 병원 관계자는 "이전에도 폭격은 있었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다. 모든 엄마들은 아이들을 꼭 끌어안고 지키려 했다"고 WP에 밝혔다. - 동아일보

2016.11.18 11:54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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