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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10일 <Pinch Clip>

일러스트레이터: 해일

국정원, SNS 장악 보고서 작성 및 청와대 보고

국가정보원이 2011년 10·26 재보궐 선거 직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선거 영향력’을 분석하고 ‘내년(2012년) 총선·대선(19대 국회의원 선거·18대 대통령 선거)을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역량을 총동원해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장악해야 한다’는 취지의 보고서를 작성해 이명박정부 청와대에 보고한 사실이 확인됐다.

검찰과 법원은 국정원이 18대 대선을 앞두고 독자적으로 트위터 및 댓글 조작 활동을 했다고 판단했으나, 청와대 핵심부가 이런 활동에 연루된 구체적 정황이 드러난 것이다. 국정원이 최근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를 발족시키고 정치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재조사 방침을 밝힘에 따라 ‘SNS 장악 보고서’ 작성 및 보고 진상이 규명될지 주목된다. - 세계일보

IS 주요 근거지 잃어, '영토 없는 국가'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주요한 영토 기반인 이라크 모술을 잃었다. 이제 남은 핵심 근거지는 자칭 수도인 시리아 라카다.

모술은 라카와 함께 IS의 '물리적' 영토 기반으로 인식돼오던 곳으로, 이곳을 상실한 IS는 향후 영토 없는 국가로 전락할 추세라는 게 대다수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 뉴스1

600대 상위기업의 여직원 비율, 22.6%

지난해 국내 주요 상장기업의 여직원 비율은 2012년 대비 1.3%포인트 오르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첫 여성 대통령이 취임한 후 여성 인재 양성 붐이 일었지만 ‘반짝 효과’에 그쳤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경제연구원은 9일 국내 매출액 상위 600대 상장기업 중 남녀 직원 비율을 분석할 수 있는 531곳의 분석 결과를 내놨다. 조사 대상 기업들의 여직원 비율은 2012년 21.3%에서 지난해 22.6%로 4년간 거의 변화가 없었다. 심지어, 2014년 은행권의 여성 임원은 13명에 달했지만 올해 4월에는 2명으로 줄었다. - 동아일보

2017.07.10 14:03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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