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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2일 <Pinch Clip>

일러스트레이터: 해일

문재인 정부 외교, 안보, 경제 인사 발표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김동연 아주대 총장(60)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강경화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보(62)를 외교부 장관에 내정했다. 또 정의용 전 주제네바 대사(71)를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장하성 고려대 교수(64)를 청와대 정책실장에 임명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김광두 전 국가미래연구원장(70)을 장관급인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문정인 연세대 명예특임교수(65)와 홍석현 한반도포럼 이사장(67)을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로 기용했다.

특히, 21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받은 강경화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보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헌정 사상 첫 여성 외교부 장관이 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2006년부터 유엔에서 활동하며 국제외교 무대에서 쌓은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 시기에 민감한 외교 현안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적임자로 판단한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 경향신문 , 중앙일보

프랑스 국방부 장관에 여성 임명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최근 새 정부의 첫 국방부 장관에 실비 굴라르를 임명하면서 유럽 주요 5개국의 안보가 여성들의 손에 맡겨지게 됐다. 21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을 제외한 유럽연합(EU) 5대 경제대국인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모두 여성이 국방부 장관을 맡고 있다. 이번에 임명된 굴라르 외에 독일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네덜란드는 제닌 헤니스플라스하르트, 이탈리아는 로베르타 피노티, 스페인은 마리아 돌로레스 데 코스페달 등 5개국은 여성이 국방장관에 임명됐다.

1990년 핀란드 엘리자베스 렌의 임명으로 유럽 최초의 여성 국방부 장관이 탄생한 이래 EU 18개국에서 여성 국방부 장관을 잇따라 배출했다. 스웨덴은 세차례, 노르웨이는 다섯차례에 달한다.

2015년 미국 연구자들은 여성 국방부 장관을 임명한 세계 40개국의 사례를 연구해서 한 국가의 남녀평등 수준이 해당 국가의 여성 국방부 장관 임명 가능성을 예측하는 변수가 된다는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이 연구에서는 군사독재 국가나 국방 예산이 대규모인 국가는 상대적으로 여성 국방부 장관을 임명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합뉴스

단 2.4%

한국 대기업의 이사회 여성 임원 비율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20개국 가운데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둔 단체인 국제여성기업이사협회(Corporate Women Directors International)가 발표한 ‘2017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성 이사회 임원’ 보고서를 보면, 아태 지역 주요 20개국 1557개 상장기업의 이사회 여성 임원 비율은 평균 12.4%로 조사됐다. 아프리카(14.4%)보다도 낮은 수치다. 북유럽이 35.6%로 여성 임원이 가장 많고, 서유럽(23.6%), 미국·캐나다(20.9%), 동유럽(15.5%) 등이 높은 수준이었다. 아태 지역보다 낮은 곳은 라틴아메리카(7.3%), 중동(0.9%)뿐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이사회 여성 임원 비율이 2.4%로 아태 지역 20개국 가운데 가장 낮았다. 사실상 세계에서 가장 낮은 편에 속했다. - 한겨레

2017.05.22 11:32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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