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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7일 <Pinch Clip>

오늘 국회서
최순실 특검 및 국조 요구서 표결

오늘(17일) 국회는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와 관련한 특별검사 법안 및 국정조사 요구서 처리를 표결할 예정이다.

현재 특검 법안은 의원 209명이 공동 서명했으며, 국조 요구서의 경우 의원 191명의 이름으로 발의되어 있다. 그러나 국회의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여당 의원의 이의 제기가 이어짐에 따라 법안 통과에 난항을 겪고 있다. - 연합뉴스

'청담동 계모임'

최순실 씨에게 부정 청탁을 하는 창구라는 의혹이 제기된 '청담동 계모임'의 계주가 처음으로 입을 열어 최순실, 최순득 자매, 그리고 이영복 청안건설 회장의 가입 사실을 밝혔다.

이영복 청안건설 회장은 부산의 대형 리조트 엘시티를 건설하며, 이 과정에서 최순실 씨에게 각종 청탁을 의뢰했다는 의혹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 특히 엘시티 사업 관련 시공 계약과 대출 약정이 확정되던 시기에 최씨 자매가 계모임 활동을 시작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관련 의혹은 더욱 증폭될 예정이다. - 중앙일보

서울대병원, 고 백남기 농민 주치의
백선하 교수 보직 해임

고 백남기 농민의 사망 원인을 '병사'로 기재한 서울대병원 백선하 교수가 과장직에서 해임된다. 연임하여 과장으로 임명된 지 4개월여 만이다.

백선하 교수는 물대포에 쓰러져 결국 숨진 고 백남기 농민의 주치의로, 사망진단서에 사인을 '외인사'가 아닌 '병사'로 적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유족과 시민단체의 항의, 외압 논란 등이 있었으나 기자회견, 국정감사 등에서 '외압은 없다'고 부인하며 "백씨의 가족분들이 적극적인 치료를 원하지 않아서 체외투석 등의 치료를 시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병사로 기록했다"고 주장했다.

해임 사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그동안의 논란과 비판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이라는 해석이 제기되고 있다. - 동아일보

트위터, 혐오발언 계정 차단

트위터가 지난 15일(현지시간) 국가정책 연구소의 대표 리처드 스펜서의 개인 계정 및 연구소 계정등을 차단했다. 스펜서는 백인 지상주의를 주장하는 극우 집단 '대안 우파'라는 말을 만들어낸 인물이다.

트위터는 이어서 16일(현지시간), 대안 우파 관련 발언 및 활동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용자의 계정을 연이어 차단하기도 했다. 트위터 측은 이러한 조치에 대해 "정책적으로 혐오발언(hate speech)이나 폭력적인 위협을 금지"하며, "이러한 방침을 위반한 이용자들을 제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연합뉴스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작

17일 오전 8시 40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되었다.

올해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2만 5천여명이 감소한 60만 6천여명이다. - 연합뉴스

2016.11.17 12:27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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