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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9일 <Pinch Clip>

성희롱 예방 담당 경찰간부가 동료ㆍ부하 성희롱

직원 성희롱 예방과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 간부가 여성 동료와 부하직원에게 메신저를 통해 성희롱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낸 사실이 밝혀져 경찰이 해당 경정을 직위해제 조치 후 징계절차에 착수했다. 서울광진경찰서 경무과장을 맡고 있던 박 경정은 지난달 동료ㆍ부하 직원에게 '밤이라 그런지 심심하다', '내가 집으로 가서 안마 좀 해줄까?' 등 성희롱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은 서울광진경찰서가 자체 실시한 성희롱과 성추행 설문조사에서 드러나 1차 조사 후 곧바로 서울지방경찰청의 조사로 이어졌다. 박 경정에 대한 징계 수위는 이달 중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한국일보, 조선일보

능력 부족, 자질 역량, 자기 앞가림

강경화 외교통상부장관 후보자 임명의 키를 쥐고 있는 국민의당이 강 후보자의 내정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국회에서 강 후보자를 가리켜 "한반도 정서를 터닝시킬 외교적 능력이 부족하고, 이 정도로는 외교부의 혁신을 기대하기 어렵다" 고 주장했고, 같은 당 김동철 원내대표도 "강경화 후보자는 도덕적 흠결도 많고, 그 흠결을 덮을 만큼의 자질과 역량을 찾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중진의원인 박지원 의원 역시 개인적으로는 강 후보자 보고서 채택을 찬성하나, 당론을 존중하겠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한편 유시민 작가도 8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자기 앞가림도 잘 못하는데 국가 대사의 앞가림은 어떻게 하지라는 불안감이 확 온다" 며 강 후보자 비판여론에 가세하였다.

한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지내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세 분이 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약속한 강 후보자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공무원노동조합 외교부지부> 역시 "외교부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순혈주의를 타파해야 한다"며 강 후보자 지지를 선언하였다. - 매일경제한겨레SBS

트럼프 수사중단 요청, 지시로 받아들였다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하다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의해 해임된 제임스 코미 전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8일(현지시간) 미 상원 정보위 청문회에 출석했다. 코미 전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회동 때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중단하라고 요청하지는 않았다"면서, 그러나 그의 핵심 측근인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에 대한 수사중단을 요구했다고 증언했다. 코미 전 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거짓말을 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기록을 남기기 시작했으며, 트럼프가 그를 해임한 직후 5월 12일 트위터에 '코미는 테이프가 없길 바라야한다'고 트윗을 남긴 것을 보고, 문제를 공론화를 해야한다고 판단해 메모를 친구에게 건네었다고 증언했다. - 연합뉴스 

영국 총선거 출구조사, 보수당 과반 확보 실패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 협상에서 정부와 집권당에 더 많은 재량권을 달라며 의회를 해산하고 치르는 총선거에서, 집권 보수당이 과반의석을 잃을 것이라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8일(현지시간) 밤 10시 발표된 출구조사에서 보수당은 17석을 잃은 314석, 노동당은 34석이 늘어난 266석을 얻는 것으로 예상되었다. 영국 언론들은 메이 총리의 지도력이 도리어 상처받게 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영 연방 탈퇴를 공언해온 스코틀랜드국민당(SNP)도 의석이 줄어들고 당 대표마저 낙선해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움직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 BBC

2017.06.09 13:35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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