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2017년 8월 9일 <Pinch Clip>

일러스트레이터: 솜솜

대통령, 국무회의에서 몰카 대책 마련 강조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몰래카메라 범죄에 대한 처벌강화와 피해자보호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몰카 영상물이나 합성사진 등은 온라인을 통해 순식간에 확산하고, 당사자에게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신속한 대응이 필수"라며 "몰카 신고가 들어오면 심의에만 한 달이 걸린다는데 이래서는 피해 확산을 막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몰카 영상물을 유통하는 사이트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영상물 유포자에게 기록물 삭제비용을 부과하는 등 전방위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피해자들의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치유하고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 연합뉴스

넷플릭스에서 킹스맨 보나

넷플릭스가 영화 ‘킹스맨’ ‘원티드’ 등의 원작 만화 출판사인 밀러월드를 인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997년 온라인 DVD 대여업체로 창업한 넷플릭스가 기업을 인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넷플릭스는 2007년 동영상 스트리밍(실시간 재생) 서비스를 내놓은 뒤 주로 영화사나 방송사 라이선스를 사서 인터넷으로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을 썼다. 최근 들어선 제작사에 투자해 직접 콘텐츠를 제작,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바꿨다. 

밀러월드는 2004년 마크 밀러가 설립한 만화 출판사로 슈퍼 히어로, 공상과학, 판타지류의 만화를 제작했다. 밀러월드 만화를 원작으로 한 ‘킹스맨’ ‘원티드’ ‘킥애스’ 등 세 개 영화가 거둬들인 티켓 판매 매출만 10억달러(약 1조1200억원)에 달한다. - 한국경제

사장은 남성, 주방은 여성, 배달원은 남성

공공기관들의 소셜 미디어 홍보물에 이처럼 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조장하는 내용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4∼5월 공공기관 20곳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홍보동영상과 이미지 1천261건에 대해 특정성별영향분석평가를 한 결과 12개 기관의 17개 홍보물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당 기관에 개선을 권고했다고 9일 밝혔다.

문제가 드러난 홍보물 중에서는 성 역할 고정관념을 조장하는 내용이 13건으로 가장 많았다. A 기관은 '산재예방요율제'를 안내하는 홍보물에서 건설업, 제조업 등의 직종 종사자는 남성으로, 서비스업 직종 종사자는 여성으로 묘사했다. 이 기관은 또 다른 동영상 홍보물에서는 '사장은 남성, 주방 담당은 여성, 배달원은 남성' 등으로 묘사했다.

B 기관은 물 부족 문제 해결 방안을 홍보하면서 여성은 어쩔 줄 몰라하는 소극적 인물로, 남성은 컴퓨터 앞에 앉아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는 인물로 묘사했다. 여성가족부는 "이는 여성이 남성 의존적이라는 편견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라고 지적했다. C 기관은 여성을 꽃에 비유하는 표현이 있는 홍보물로 '여성을 성적 대상화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 연합뉴스

2/9

문재인 정부가 첫 헌법재판관 후보에 검찰과 민변 출신의 이유정 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를 내정했다.

8일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이 후보자를 신임 헌법재판관 후보로 내정하며 "이 후보자는 여성, 노동, 아동, 인권 등 사회적 약자 권리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인권변호사"라며 "호주제 폐지 등 다수 헌법소송을 대리하며 공권력 경제와 인권 신장을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

또 "헌법 및 젠더 성평등 문제에 대한 풍부한 이론과 실무경험을 갖춘 법여성학 학자로 헌법 수호와 기본권 보장이라는 헌법재판관 임무를 가장 잘 수행할 적임자"라고 내정 사유를 밝혔다. 이유정 변호사가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되면 헌법재판소에는 두 명의 여성 헌법재판관이 있게 된다. - 중앙일보

2017.08.09 14:57 발행

CREATOR

Pinch Club에 함께하기

핀치의 모든 기사를 자유롭게 읽고,
스크랩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소식을 전하는 멤버 한정 메일링 서비스와
여성의 콘텐츠를 전하는 핀치굿즈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터와의 대화, 세미나, 파티 등
핀치가 주최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You may also like

기사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