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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4일 <Pinch Clip>

이민

1073일을 기다린 완전 인양 '초읽기'

세월호 좌측 램프 제거 작업이 24일 오전에 마무리됐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이날 오전 6시45분 세월호 선미 램프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램프는 높이가 11m, 폭이 7.5m 규모로, 선박에 자동차 등이 드나드는 출입로를 만드는 개폐형 구조물이다.

램프가 열려 있으면 세월호 선체를 목포신항까지 옮길 반잠수식 선박에 싣지 못한다. 반잠수식 선박은 13m까지만 잠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월호 선체가 당초 목표한 대로 수면 위 13m까지 부양되면 선체와 잭킹바지선을 고정하는 고박 작업이 진행된다. 이후 인근 해상에서 대기 중인 5만 톤 급 반잠수식 선박으로 옮겨진다. - 뉴시스

성희롱 검사 처벌 '제 식구 감싸기'에 머무르는 검찰

최근 성희롱, 성추행 가해자 검사 3명이 최근 잇달아 옷을 벗었다. 검찰은 이 사건을 제대로 감찰해 징계하지 않고 사표를 받거나 퇴직시켜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들이 징계를 받지 않고 검사복을 벗은 데 대해 검찰의 ‘봐 주기’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추문을 일으킨 검사가 감찰을 받던 도중 퇴직하면 변호사 개업 제한이나 퇴직수당 삭감, 징계 부과금 등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검찰의 이런 행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송년 회식에서 여성 기자의 허리를 감싸 안은 차장검사나 공공장소에서 문란한 행위를 한 검사장, 술에 취해 후배 여검사를 음식에 빗대 성희롱 발언을 한 부장검사 등이 징계를 받기 전 사표를 제출했다. 

이번 사건 당사자인 검사들은 퇴직 후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거나 대형 로펌에 자리를 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을 떠난 것 외에 사실상 불이익을 보지 않게 된 것이다. - 한국일보

비명을 지르지 않았으니 무죄다

이탈리아 투린의 한 법정이 지난 달 직장 동료에게 성폭행 당한 여성이 "그만 해!"라며 외쳤을 뿐 충분히 비명을 지르고 구조요청을 하지 않은 것은 성폭행을 입증하기엔 너무 미약한 반응을 보인 것이라며 용의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 판결이 사회적 논란이 되자 결국 법무장관은 사건의 재조사를 명했다.  - 뉴시스

2017.03.24 13:21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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