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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19일 <Pinch Clip>

일러스트레이터: 해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 임명돼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를 외교부 장관에 임명했다. 문 대통령은 18일 청와대에서 강 장관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임박한 한·미 정상회담,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등 정상외교 일정을 거론하며 “외교부 장관 자리를 도저히 비워둘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야 3당은 ‘오만과 독선’ ‘협치 실종’이라며 반발했다. 한발 더 나아가 조국 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 사퇴를 요구하며 20일쯤 대통령비서실을 상대로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향신문

새 대법관 합류, 다양성 증가

양승태 대법원장은 16일 조재연(61) 변호사와 박정화(52)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청했다. 정통 법관이자 서울대 법대 출신인 이상훈ㆍ박병대 전 대법관의 후임으로 비서울대ㆍ여성ㆍ비(非)법관 출신인 대법관 후보자가 합류하는 것이다. 문 대통령이 국회 동의를 얻어 이들을 대법관으로 최종 임명하면 대법관 구성이 상당히 달라진다.

두 대법관 후보자의 취임으로 학교 편중 현상이 완화될 전망이다. 양 대법원장을 포함해 대법관 14명 중 12명이 서울대 법대 출신이던 대법관 구성은 두 후보자가 합류하면 10명으로 줄어든다. 조 변호사는 성균관대 법대를, 박 부장판사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다. 법원 외부 인사와 여성 대법관도 증가한다. 조 변호사는 11년간 법원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지만 이후 24년간 변호사로 활동했다. 박 부장판사가 임명되면 여성 대법관도 3명으로 늘어난다. 그는 역대 다섯 번째 여성 대법관으로, 현재 대법관 중 여성은 박보영ㆍ김소영 대법관 2명뿐이다. - 한국일보

시리아에 미사일 발사하며 IS 내전에 적극 개입하는 이란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는 18일(현지시간) 이란 서북부 코르데스탄과 케르만샤의 기지에서 이슬람국가(IS)의 근거지인 시리아 데이르 에조르로 중거리 지대지 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란이 국외로 미사일을 실전에서 발사한 것은 1988년 이란-이라크 전쟁 이후 29년만이다. 동시에 이란이 시리아 내전에 직접 군사 개입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도 처음이다. 이란 정부와 혁명수비대는 그간 시리아 정부에 군사 고문단만을 파견했고 자원병 수천명이 시리아로 건너가 내전에 참전했다는 입장이었다.

이번 미사일 발사를 시작으로 이란은 IS 테러의 '피해 당사자'로서 이들을 격퇴한다는 명분으로 시리아 내전에 더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란은 IS뿐 아니라 미국이 지원하는 시리아 반군도 테러조직으로 여기는 만큼 시리아에서 미국과 이란이 간접적으로 무력 충돌할 가능성도 커졌다. - 연합뉴스

2017.06.19 13:06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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