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서바이벌 게임: 내가 탈-가족 할 수 있었던 이유

암스테르담의 한 호텔에서 힙스터들에 둘러싸여 이 글을 마저 쓰고 있다. 가족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유럽으로 도주한 것이었다면 굉장한 드라마가 될 테지만 드라마는 넷플릭스에서 <길모어 걸스>를 보는 것으로 충분하므로 단지 일주일간의 출장을 떠나왔을 뿐인 점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맡기고 온 고양이들이 그립다.

이 글을 <그것이 알고싶다>처럼 쓰고 싶지는 않았으나, 아무리 노력해도 자기소개가 사회고발풍의 에세이가 되어버리는 어린 시절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폭력에 대한 최초의 기억은 9살 때인데, 분명한 것은 그 때가 처음이 아니었다는 사실이다. 아버지는 나를 때렸고 어머니는 방관하면서 때로는...

2016.10.12 15:52 발행

CREATOR

이 기사는 유료 기사입니다.
기사를 끝까지 보려면

또는

Pinch Club에 함께하기

핀치의 모든 기사를 자유롭게 읽고,
스크랩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소식을 전하는 멤버 한정 메일링 서비스와
여성의 콘텐츠를 전하는 핀치굿즈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터와의 대화, 세미나, 파티 등
핀치가 주최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시리즈의 다른 기사

    내가 탈-가족 할 수 있었던 이유
    핀치클럽
    길모어 걸스
    핀치클럽
    누구에게 얼마나 이야기할 것인가
    핀치클럽
    왜곡된 기억
    핀치클럽
    메타 인지
    핀치클럽
    서바이벌 게임 : 대화
    핀치클럽
    2014년 6월
    핀치클럽
    플래시백
    핀치클럽
    수신 거부
    핀치클럽
    삶의 여러 가지 모습
    핀치클럽
    부재중 전화
    핀치클럽
    선생님 (1)
    핀치클럽
    선생님(2)
    핀치클럽
    서바이벌 게임 : 독립
    핀치클럽
    복잡한 가정사
    핀치클럽
    비정상 가정
    핀치클럽
    내 삶의 질을 높여준 책
    핀치클럽
    아무 약이나 먹지 마세요
    핀치클럽
    시지프스의 바위
    핀치클럽
    귀인 이론
    핀치클럽

You may also like

기사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