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

무정의 우대: 4. 원빈

<프로포즈>, 원빈 자기 품보다 큰 새하얀 와이셔츠를 입고 큰 저택에 살며 대형견을 산책시키는 연하의 남자. 불쑥 나타나 여자주인공의 이야기를 들어주다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개와 함께 유유히 자리를 떠나는 남자. 신인배우가 미니시리즈에서 맡은 역할은 저게 다였다. 다시 생각해봐도 뭔지 모르겠다. 좀 소름 돋을 정도로 이상한 캐릭터 아닌가? 그걸 연기한 배우의 이름이 원빈이라는 것까지 듣고 나면 대체 이 고통스러운 판타지는 누구의 것인지 머리를 쥐어뜯게 됐다. 하지만 막상 이 배우의 얼굴을 보면 설정이나 이름 따위를 지적하는 게 대체 무슨 소용인가 하는 상태가 되고 만다. 그를 좋아하진 않아도, 그가...

2016.12.01 13:28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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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의 우대 1. 서우

'옥메와까'를 외치던 배우의 타임라인은 꼭 그것과 같았다.

복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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